가수 바비킴 최근 근황
12년 전 연인과 결혼해
15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

가수 바비킴의 러브스토리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바비킴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니 2집 ‘PART OF ME’ 곡들을 아내와 연애 당시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바비킴은 현재의 아내가 12년 전 만났다가 헤어진 연인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바비킴은 지난 2020년 아내와 재회해 프러포즈를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터졌고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아내와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고 합니다.

바비킴은 “14년 전 하와이에 공연하러 갔는데 그 당시 공연 스태프였다. 제가 첫눈에 반했다. 저는 호감이 가 있던 상황이었고, 아내는 제 스타일리스트와 친해져서 한국으로 놀러 왔다. 자주 마주치게 됐고, 거기서 눈이 맞아서 연애를 1년 좀 안 되게 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번째 연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헤어지게 됐고, 바비킴은 이별 후 개인적으로 각종 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논란 후 무려 4년 6개월 만에 복귀한 바비킴은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이때 아내에게 다시 연락이 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비킴 아내는 당시 하와이로 돌아가 미용사 생활을 하고 있었고, 2년마다 미국으로 휴식을 떠난 바비킴과 재회하게 됩니다.

바비킴은 “전 이 친구가 결혼을 했는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지도 않았다. 제 꿈에 두 번이나 나타나서 ‘이게 인연인가’ 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제가 전화해서 ‘하와이 일주일 동안 갈 예정이다’라고 했더니 공항까지 픽업해 주겠다고 하더라. 남편이 함께 나올지도 모르지만 묻지도 않았다. 근데 차에서 혼자 딱 내리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재회한 뒤 일주일 동안 만나다가 마지막 날, 프러포즈를 했다는 바비킴.

바비킴은 지난 2022년, 1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15년 기내 난동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는데요~
당시 바비킴은 기내 난동, 승무원 성희롱, 음주 뒤 폭언 등 여러 혐의를 받고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티켓 발권과 관련된 항공사의 착오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부 오해를 받아 억울한 시간을 보낸 바비킴,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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