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출신 남태현 근황
최근 무대로 복귀해 눈길
힘들게 데뷔해 탈퇴 화제

위너 출신 남태현의 근황이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남태현은 오는 5월 6일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서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태현은 지난 1월에도 싱글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매, 음악 활동을 이어온 바 있으나 공식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필로폰 투약 논란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에 해당 공연을 기획한 윤형빈은 “남태현이 지난날을 반성하고 너무 무대에 서고 싶어 한다. 이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남태현도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고민하다 작은 공연으로 그리운 분들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성사됐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태현은 지난 2022년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서민재와 함께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휘말린 바 있는데요~
당시 연인 사이의 해프닝으로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이 직접 경찰에 고발해 경찰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남태현은 지난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그 사이 남태현은 공연, 디제잉은 물론 음주 운전까지 해 자숙과 반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재판부의 선고 이후에도 서민재와 데이트 폭력, 리벤지 포르노 등으로 서로를 폭로하며 진실 공방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에 전성기 시절 남태현을 그리워하는 팬들은 또 한 번 등을 돌리게 됐습니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YG 아이돌 그룹 위너로 데뷔해 ‘센치해’, ‘Baby Baby’, ‘좋더라’ 등 위너 곡들을 직접 만들면서 실력까지 갖춘 아이돌로 활약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많은 소속사에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고, 식당, 주유소, 전단지, 배달, 편의점, 택배 물류창고 등 안 해본 일 없이 노력했다는 남태현.
힘들게 데뷔했으나 심리적 건강 문제 악화 및 음악적 방향성 등을 이유로 위너를 탈퇴한 뒤 내리막길을 달리게 됩니다.
실력과 노력을 겸비했던 남태현의 모습을 그리워할 팬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복귀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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