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 최근 근황
연극 ‘시련’으로 눈길
어린 시절부터 연기력 화제

배우 진지희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진지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시련 공연이 끝을 마쳤습니다. 정말 존경하던 선배님, 선생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무대에 오르는 순간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한 번 연극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진지희는 최근 마무리된 연극 ‘시련’을 떠나보내며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는데요~
연극 ‘시련’은 엄기준, 강필석, 박은석, 김수로 등 대중성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은 물론 연극, 뮤지컬계에서 이미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진지희 역시 ‘시련’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데뷔한 진지희는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논란 한 번 없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데뷔 이후 ‘연애시대’, ‘자명고’, ‘지붕 뚫고 하이킥’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 화제성 등 인기를 휩쓸었는데요~
특히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빵꾸똥꾸”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11살의 나이였는데도 ‘밉상 해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안티 카페까지 생겼을 정도라는데요~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증거지만,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진지희는 “저를 여전히 ‘빵꾸똥꾸’로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다. 저의 대표작이 있다는 게 정말 좋다”라면서도 “당시 너무 익살스러운 연기 때문에 안티 카페까지 생겼었다. 저희 부모님께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 연기를 집중해서 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덕분에 연예인 병이 안 생겼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성인이 된 뒤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여전한 연기력을 입증한 진지희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성인 연기자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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