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
방송서 술김에
‘열애 사실’ 고백…
방송에서 술김에 열애 사실 고백해버린 여배우!

바로 배우 황우슬혜입니다.
지난 1월,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황우슬혜가 술김에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한창 술자리가 이어지던 중에 내뱉은 갑작스러운 고백에 출연자들 모두 깜짝 놀랐죠.
배우 권상우가 “사람들이 많이 소개해주려 하지 않냐”고 묻자, 황우슬혜는 “소개 안 받는 거 아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상대는 연하의 일반인 남성으로, “연예인을 사귄 적은 없다”면서 ‘연상이냐 연하냐’라는 질문에 “이제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만나면 큰일 난다”는 말도 덧붙였죠.
정확한 나이 차이는 밝히지 않았지만, “열 몇 살까지는 아니다”라며 웃었습니다.
이런 돌발 발언에 권상우는 “이 나이에 남자친구 없는 게 더 이상한 거다”라며 수습에 나섰고, 배우 이이경은 “공개해도 되는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사실 황우슬혜는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때도 1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알렸는데, 안타깝게도 5개월 만에 결별했는데요.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황우슬혜 하면 ‘최강 동안’ 이미지가 빠질 수 없는데요.

1979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녀 같은 외모 덕분에, 동료 연예인들도 매번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실제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규현이 나를 자기보다 어린 줄 알았다더라”며 자랑하듯 동안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황우슬혜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본격 데뷔했지만, 그보다 앞서 2004년 드라마 ‘아름다운 유혹’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과속스캔들, 박쥐, 장수상회, 레슬러 같은 영화와 혼술남녀, 위대한 조강지처, 기분 좋은 날, 사랑을 믿어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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