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최근 근황
‘탄금’으로 복귀 인터뷰
‘넉오프’ 직접 언급해 눈길

배우 조보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일, 조보아는 넷플릭스 ‘탄금’ 관련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해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조보아는 디즈니 플러스 ‘넉오프’로 첫 복귀를 할 예정이었으나, 상대 배우였던 김수현이 논란의 중심이 돼 ‘넉오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에 조보아는 ‘김수현 사생활 피해자’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보아는 “조심스럽다. 누군가에게는 제 말이 상처가 될 수 있어서 말을 조금 아끼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조보아는 “(‘넉오프’는) 열심히, 다들 으싸으싸해서 오랜기간 준비한 작품이고, 애정이 정말 많이 담긴 작품이다. 언젠가는 또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복귀작이 된 ‘탄금’에 대해 “8개월 간 작품을 촬영했는데 지난해 5월께 끝나서 이번에 공개 돼 감회가 남다른다. 촬영은 싱글일 때, 싱글 조보아가 했고 유부녀가 된 후 공개 돼 뭔가 기분이 다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하면) 인생에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고들 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탄금’을 보니 아기 조보아가 출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보아의 복귀작인 된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물입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the guest’, ‘보이스’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Dr.브레인’ 김진아 작가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탄금’.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된 ‘탄금’이 조보아의 복귀를 잘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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