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소속사와 2년 만에 결별
2022년 이후 3년째 긴 공백기
향후 행보에 관심 이어져

배우 김아중이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플럼에이앤씨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플럼에이앤씨와 김아중 배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앞으로 김아중 배우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사 또한 김아중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아중은 지난 2023년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2년간 함께해왔으나, 지난 2022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출연 이후 3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데요.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 중인 지난 2023년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얼굴을 비췄으나, 이후 작품 활동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소속사와의 이별을 맞은 김아중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연예계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는 바입니다.

한편,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그는 이후 드라마 ‘싸인’, ‘원티드’, ‘명불허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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