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영향력 수준
‘불닭볶음면’ 세계화
1분기에 1000억 원 돌파

BTS 지민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새삼 화제입니다.
최근 ‘제 16회 아시안리더스십컨퍼런스’에 참석한 픽엔터테인먼트 박명완 대표는 “2020년도에 삼양식품 회장님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BTS 지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적이 있다”라며 ‘친숙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박 대표는 “지민이 라이브 방송에 나와 불닭볶음면을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게 이슈가 되면서 삼양식품이 농심을 제치고 라면 업계 1위까지 갔던 폭발적인 반응, 친숙함과 친근감이 라이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삼양식품 임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BTS 지민의 공으로 돌리며, “지민(BTS)님이 불닭면을 즐겨 먹는 모습을 올려주셔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민은 과거 다양한 콘텐츠에서 불닭볶음면을 즐겨 먹었고, 이를 본 국내외 유명 유튜버, 스타들이 ‘불닭볶음면 챌린지’를 해 유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불닭볶음면 제조사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분기 영업 이익이 사상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내외로 ‘K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전체적인 ‘K라면’ 수익이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삼양식품 한 관계자는 “지민님 덕분에 밀양에 공장 새로 지었다”라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지민은 ‘라면’으로도 K 콘텐츠의 세계화를 시키는 데 일조,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뭉쳐 또 다른 K 문화를 쏟아낼 BTS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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