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근황 공개
가구 브랜드 대표 변신
여전히 성실한 매력 간직

오늘은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구박받는 ‘천데렐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천희 씨의 놀라운 근황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2008 당시 국민 예능이라 불렸던 SBS ‘패밀리가 떴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천희 씨는 유재석, 김수로 씨에게 구박(?)받으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모습으로 ‘천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죠.

훤칠한 키(188cm)와 훈훈한 비주얼, 그런데도 허당미 넘치는 예능감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2011년, 이천희 씨는 9살 연하 배우 전혜진 씨와 결혼했어요.
결혼 후 4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면서, 그야말로 사랑꾼+딸바보 아빠의 정석으로 변신!

연예계 활동을 어느 정도 줄이고, 가족 중심의 삶을 선택한 그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 분들 많으셨죠.
이천희 씨의 진짜 근황은 바로 ‘하이브로우(HIBROW)’라는 가구 브랜드의 대표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목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특히 캠핑족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브랜드로 키워냈다고 해요.

최근에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 과정까지 직접 공개했는데요…
이천희 씨는 무려 20시간 가까이 직접 매장을 꾸미고, 간판을 만들고, 짐을 나르고, 설치까지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1시간 자고 다시 출근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그는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죠”라며 겸손하게 웃고는 “배우 할 땐 이틀 넘게 잠 못 자고 혼나가며 연기했기 때문에 이 정도 노동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로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방송 속 ‘허당미’ 가득했던 그가 이제는 한 가정의 아빠이자 사업가, 그리고 여전히 성실한 ‘천데렐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예능 속 모습도 좋았지만, 지금처럼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이천희 씨의 모습이 참 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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