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 댄서 우태 열애설
‘빅토리’ 홍보 게시글 올려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들어”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소셜 미디어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마이데일리는 혜리와 우태가 영화 ‘빅토리’로 인연을 맺고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빅토리’에서 혜리는 극 중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안무를 소화했습니다.
우태는 촬영 당시 배우들의 춤 선생님으로 참여했는데요.

열애설이 불거지자 우태의 당시 소셜 미디어 게시글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빅토리’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인생 첫 영화 안무도 맡아보고 모션캡처도 해보고 돌아보니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내 예상보다 점점 늘어나는 레슨 횟수에 나중에는 거의 매일을 연습했던 거 같다”라는 후기를 남겼는데요.
이어 “혜리, 세완 씨의 피나는 노력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들어주는 거 같다. ‘데드풀’보다 재밌게 봤고, 한 번 더 보러 가야겠다”라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처음 전화를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 ‘스맨파’ 방송 직후였었다. 주연 배우가 혜리 님이고 춤 영화라고, 나는 연기는 처음이고 더군다나 주연은 좀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렸다. 단칼에 안무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하셨다. 역시 하던 일 꾸준히 하는 게 제일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이며, 우태는 1991년생으로 3살 연상입니다.
우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댄서 겸 안무가로 스타일리시한 코레오그래피가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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