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금발 머리로 시선 끌어
흰색 톱 원피스로 글래머 몸매 자랑
같은 동문 출신 남편과 결혼
배우 이시원이 섹시한 글래머 몸매가 담긴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23일 서울대 출신 이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발도 청순할 수 있다. #honeyblond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원은 글에 게재된 글처럼 금발 머리를 했음에도 완벽하게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몸매 라인이 확 드러나는 흰색 톱 원피스를 입은 채 촬영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찔한 글래머 몸매로 한쪽 다리를 바닥으로 굽힌 채 요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염색하신 거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요!! 역시 청순미인 이십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시원님”, “대박 살인미소 심쿵~~ 역시 웃는 미소가 너무 예쁘신 시원님! 아침저녁으로 날이 찬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최근 이시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지난달 8일 이시원은 “왕년엔(?) 몇십 개도 가능했는데 이젠 열 개도 힘드네. 한때는 #리시브의여왕”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의 한 비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시원은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비키니를 입은 채 비치볼을 하고 있다. 비치볼로 인해 두 손을 위로 올리면서 드러난 그녀의 우월한 각선미와 군살 없이 잘록한 몸매가 눈에 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학원에서 인류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과거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저는 진짜 공부만 했다. 얌전한 학생이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항상 꿈이 화가였는데, 집안 분위기와 압박 때문에 공부만 했다”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갔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운이 좋아서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에 관해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를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러다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한 번 사는 인생에 하고 싶은 걸 해보자 싶었다”며 “학교 앞 조그만 연기 학원에 무작정 찾아가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학원에 있던 카메라 감독님께서 제대로 오디션을 보라고 기회를 주셔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학원을 마무리한 후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미생`, `슈츠`,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수행비서이자 청각장애인을 연기했던 ‘윤비서’ 캐릭터, tvN 드라마 `아다마스’의 종영 소감으로 “이번 작품은 내게 매우 값진 도전이자 귀중한 경험이었다. 수어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한 감독님과 모든 장면을 함께 만들고 성심껏 수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특히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시원은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 됐다. 그녀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한 선입견이 남편을 만나면서 많이 깨졌다”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저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도 입어 보고, 최근에 염색도 남편이 부추겨서 하는 등 더 자유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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