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
송혜교에게 커피차 제공해 화제
배우 송혜교가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름 아닌 커피차를 제공해 준 사람의 정체가 바로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었기 때문이었다.
송혜교는 박형식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커피차 제공에 대해 “THANK U!!!”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를 촬영하고 있었다.
이에 박형식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송혜교를 위해 커피차를 제공하여 훈훈한 의리를 보였다.
이들은 한 때 United Artists Agency 소속사에 속한 바 있어 이로부터 꾸준히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박형식은 지난해에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복귀한 송혜교를 위해 커피차를 제공하고 첫 방송날에 꽃다발 선물을 주는 등 돈독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과거 송혜교 또한 KBS 2TV ‘슈츠’를 촬영 중인 박형식에게 “우리 막내 멋진 형식아~ 힘내라”라며 간식차를 쏘기도 했다.
특히 박형식은 지난 2017년 10월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애프터 파티에 축가를 불러줘 이들의 우정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혜교는 박형식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인 유아인과도 돈독한 우정을 보인 바 있다.
송혜교는 작년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멋진 홍식”이라는 글로 유아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아인 또한 송혜교가 출연했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장에서 커피차를 보내 특급 응원을 해 이들의 남다른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생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면서도 비극적인 복수극을 그려낼 예정이다.
송혜교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더 글로리’는 올해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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