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너무 잘 보여주는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외모만 보면 20대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죠.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는 그들의 나이를 가늠하기 더 어렵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저히 외모만으로는 나이가 짐작이 안되는 최강 동안 여배우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지난 5월 JTBC 드라마 <초콜릿>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하는 하지원의 모습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세월을 비켜가는 그녀의 동안 외모 때문이었는데요. 블랙 레깅스와 오버사이즈 화이트 박스티로 편안한 패션을 선보인 하지원.
여기에 블랙 컬러의 빅 백팩이 하지원의 동안 미모와 어우러져 마치 10대 청소년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였죠. 어린 나이에 데뷔해 중견배우 연차를 훌쩍 넘은 나이지만 아직까지도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하지원. 그녀는 1978년생 올해 42세로,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용의 눈물><학교 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라기 시작했는데요. 데뷔 이후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는 현재 <발리에서 생긴 일><황진이><시크릿 가든>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되었죠. 현재 그녀는 드라마 <초콜릿>촬영에 열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에서 하지원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듯한 셰프 ‘문차영‘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도시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사랑. 그녀는 1978년생으로 하지원과 동갑, 올해 42살이 되었죠.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우월한 보디라인과 여신 아우라는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작품 활동을 쉬는 중에도 여전히 청초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김사랑. 마치 그녀의 시간만 거꾸로 흐르는 것 같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그녀를 위한 말이 아닐까요? 사진 속 비현실적인 동안을 자랑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20대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릴 때마다 네티즌들은 역시 나이가 믿기 힘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그동안 휴식기가 길어진 만큼 팬들은 하루빨리 그녀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재“비현실적인 외모다“”왜 김사랑만 늙지를 않느냐“”한 평생이 리즈시절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죠. 아울러 하루빨리 그녀의 연기 활동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만 찍을 수 있다는 소주 광고. 최근 데뷔 25주년을 맞은 배우 김희선의 소주 광고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김희선은 1977년생, 올해 나이 43살이죠.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상큼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광고 속 김희선.
사실 이렇게 말하기도 입이 아플 정도로 그녀의 미모는 이미 유명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미인 1위‘를 시작으로 ‘얼굴형과 눈코입의 조화가 가장 완벽한 컴퓨터 미인 1위‘ ‘연예계 관계자들이 뽑은 실물 예쁜 연예인 1위‘까지. 김희선은 과거 얼굴 하나로 연예계를 평정한 유일무이한 스타인데요.
한 방송 유명 성형외과 의사는 김희선의 얼굴이 완벽한 좌우대칭이라며, 그녀를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미인으로 극찬하기도 했었죠. 미모로 한시대를 풍미한 김희선은 데뷔 일화도 심상치 않습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고운 얼굴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외모 불변의 법칙으로 ‘초동안’을 자랑하는 장나라. 얼마나 동안이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장나라를 검색하면 ‘장나라 나이’가 자동완성될 정도로 많은 대중이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고 있죠. 그녀의 나이는 1981년 생으로 올해 39세, 몇 달 뒤면 불혹이 된다고 하는데요.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 ‘인간 방부제‘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녀의 외모만 보면 정말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지난 2017년, 그녀는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 부부>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는데요. 이 작품에서 장나라는 38살에서 20살로 인생이 바뀐 ‘마진주‘ 역을 맡아 11살 연하인 장기용, 3살 연하 손호준과도 찰떡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 작품에서 데뷔 초인 2001년과 비교해도 하나도 다르지 않은 외모로 극강 동안 외모를 과시했는데요. 장나라는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20살 연기를 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하병훈 감독, 권혜주 작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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