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딸, 표바하 ‘잠만사’ 출연
과거 ‘둥지탈출3’ 출연하기도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
‘잠만 자는 사이’에 코미디언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출연해 화제다.
표바하는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약칭 잠만사)’에 여자 출연자 ‘7’로 출연한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잠만사’ 1, 2회에서 표바하는 시크릿 번호 ‘7’로 첫 등장했다.
이날 표바하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남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관심이 반영된 듯 방송 후 표바하 인스타그램 계정엔 팔로어가 2배가량 늘기도 했다.
표바하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배우 장기용, 엑소(EXO) 찬열 등과 함께 군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표바하는 그간 코미디언 표인봉의 딸로 알려져 있었다. 표인봉은 과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그룹 틴틴파이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표인봉과 표바하 부녀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둥지탈출3’에서는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표인봉은 대학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딸 바하가 한국 나이로 19살이 됐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당시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표바하가 혹독하게 자기관리 하는 모습이었다. 표바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 관리를 위해 아침을 삼겹살, 파스타 등을 먹고 점심과 저녁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도 소개했다.
‘둥지탈출3’에 출연했던 표바하의 과거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잘 컸다”, “더 예뻐졌다”, “노력하더니 꿈을 이룬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렇듯 정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표바하는 ‘잠만사’ 방송에서 솔직발랄한 매력을 뽐내 커플로 매칭됐고 데이트에 나섰다.
한편, 높은 수위로 예고부터 화제가 됐던 ‘잠만사’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이 ‘식스 투 식스(6 to 6)’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3MC이자 관찰자로 출연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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