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업 중인 성우들 지난 2017년,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두고 한바탕 논란이 있었다.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고, 더빙판을 보고 화가 난다는 관객이 속출했던 사건이다.
이처럼 연예인이 애니메이션을 더빙해 혹평을 받는 경우는 있지만, 반대로 성우가 연기를 하면 논란 거리가 없다는 사실! 알고 보면 배우 겸업 성우인 이들의 존재가 그 방증이다.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단역, 조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종구는 TBC 성우극회 9기로 데뷔한 성우다.
‘펜트하우스3’에서 출생의 비밀의 키를 쥔 산부인과 의사로 나왔던 이 배우는 성우 김선혜. 빼어난 미모로 각종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낭송자로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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