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JYP는 왜 퇴사 후에도 돈독하냐고 물어봤더니 돌아온 대답

연민우 기자 조회수  

신인 시절 몸 담던 소속사를 떠나서, 잘 되는 경우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기존 소속사와 사이가 틀어지거나,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되거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방해하거나, 혹은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는 진흙탕에 동반입수하기도 한다.

(과거보단 줄었지만, 이는 여전히 잔존하는 업계의 민낯) 때문에 최근 전(前) 소속사 대표와 좋은 관계로 함께 방송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출처: 뉴스에이드 DB

출처: MBC

출처: MBC

MBC: JYP를 만나러 간 원더걸스! "예쁘다 진짜…♥" 바로 최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한 박진영과 원더걸스 멤버들이 그 주인공. 사실 원더걸스 멤버들이 혜림의 결혼을 앞두고 다시 뭉친 것도 충분히 반갑고 핫한데, 박진영의 등장은 분명 더 큰 임팩트를 안기는데 일조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출처: 뉴스에이드 DB

MBC: 한 자리에 모인 원더걸스 4인방! "결혼해서 좋겠다 진짜 ♥

MBC: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이 깊은 JYP "첫째 딸 같아…?

박진영의 이러한 모습은 생소하진 않다.

JYP를 떠난 대표가수 비 역시도 박진영과 여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방송에 나와서도 전직장 상사(?) 에피소드 대방출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도 이젠 자연스럽다. 그룹 god 역시 JYP 출신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에 박진영이 전설로 나왔을 때, god가 무대를 꾸미는 모습도 훈훈 그 자체. 박준형이 유튜브 ‘와썹맨’을 통해 JYP 신사옥을 방문하는 모습도 웹과 SNS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JYP를 떠나 소속사를 차려 대표가 된 유빈에게, 박진영은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선미 공식 유튜브 '선미' 화면캡처

출처: 선미 공식 유튜브 ‘선미’ 화면캡처

뿐만 아니라,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을 발매할 때 가장 먼저 박진영에게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과정이 모두에게 공개됐다. “근데 이건 솔직히 영광이다. 아무도 보기 전에 내가 본 거잖아.” -박진영이 뮤직비디오를 자신에게 선공개한 선미에게

출처: 뉴스에이드 DB

출처: 뉴스에이드 DB

한 소속사와 오래오래 함께 하는 경우도  지만, 모두가 꼭 그래야 할 의무는 없다. 특히 어느 정도 성장 후 둥지를 떠나 독립하는 것, 그러한 이들이 다시 잘되는 것 역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전 소속사에게 득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것이 바로 윈윈) 그러니 떠난 이들과도 웬만하면 화목하게 잘 지내길!

author-img
연민우 기자
minnnu3@newsaid.kr

댓글0

300

댓글0

[TV에이드] 랭킹 뉴스

  • 지드래곤, '열애설' 이어 호텔방에서...
  • '오겜2' 박성훈, '음란물 유포 논란' 4개월 만에..
  • '용준형♥' 현아, 활동 중단..
  • 박봄, 제발 그만...팬들도 나섰다
  • 한소희, 30살 많은 男배우와 입 맞출까..
  • '허준' 男배우, 갑작스러운 비보..향년 65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레이싱 모델' 출신 여배우, '400만원' 받으려고..

    스타에이드 

  • 2
    '잉꼬부부' 女스타, 성추행…

    이슈에이드 

  • 3
    'JYP 비밀병기' 연습생, 최근 모습이..

    스타에이드 

  • 4
    "80만 원 잃고" 경찰 되려던 초등학생, 갑자기 데뷔

    스타에이드 

  • 5
    인간 잡아먹는 로봇, 이 세상 살기 괜찮을까..

    이슈에이드 

[TV에이드] 인기 뉴스

  • 지드래곤, '열애설' 이어 호텔방에서...
  • '오겜2' 박성훈, '음란물 유포 논란' 4개월 만에..
  • '용준형♥' 현아, 활동 중단..
  • 박봄, 제발 그만...팬들도 나섰다
  • 한소희, 30살 많은 男배우와 입 맞출까..
  • '허준' 男배우, 갑작스러운 비보..향년 65세

지금 뜨는 뉴스

  • 1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톱스타 부부, 진실은 달랐다..

    스타에이드 

  • 2
    '국힘' 단일화 고집, "김문수로 가야 한다"

    이슈에이드 

  • 3
    레전드 가수, 데뷔 "냉면 한그릇 먹고 결정했어요"

    스타에이드 

  • 4
    '20년 전' 첫 데뷔작 재현한 여배우, 팬들 반응이…

    스타에이드 

  • 5
    SM 떠난 유명 男돌, 생리대 논란 터지자…"월급 5배"

    스타에이드 

[TV에이드] 추천 뉴스

  •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외치게 만든 男스타, 사망 소식
  • 김수현, '입막음 40억·청부살해'까지…결국 칼 빼들었다
  • 유명 女돌, '구토, 환청, 불면, 거식'…심각한 상황
  • 풍자, '뒷광고 논란' 계속되자...목숨 걸었다
  • '극단적 선택 암시' 유재환, 결국…
  • 배우 지수, '학폭' 벗어나더니..해외서 핑크빛 분위기 포착

추천 뉴스

  • 1
    '레이싱 모델' 출신 여배우, '400만원' 받으려고..

    스타에이드 

  • 2
    '잉꼬부부' 女스타, 성추행…

    이슈에이드 

  • 3
    'JYP 비밀병기' 연습생, 최근 모습이..

    스타에이드 

  • 4
    "80만 원 잃고" 경찰 되려던 초등학생, 갑자기 데뷔

    스타에이드 

  • 5
    인간 잡아먹는 로봇, 이 세상 살기 괜찮을까..

    이슈에이드 

지금 뜨는 뉴스

  • 1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톱스타 부부, 진실은 달랐다..

    스타에이드 

  • 2
    '국힘' 단일화 고집, "김문수로 가야 한다"

    이슈에이드 

  • 3
    레전드 가수, 데뷔 "냉면 한그릇 먹고 결정했어요"

    스타에이드 

  • 4
    '20년 전' 첫 데뷔작 재현한 여배우, 팬들 반응이…

    스타에이드 

  • 5
    SM 떠난 유명 男돌, 생리대 논란 터지자…"월급 5배"

    스타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