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예능 출연 소식 전해와
신소율, 은가은과 함께 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희는 지난 1일 신개념 리얼 뷰티쇼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시즌 2 촬영에 임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월에 시작되었던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시즌 1은 배우 신소율, 방송인 최희, 가수 은가은 세 연예인이 이야기 및 생활정보를 나누는 것을 비롯해 뷰티, 이너뷰티, 패션, 푸드, 운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시즌 2는 정 많은 맏언니 신소율, 자유부인을 꿈꾸는 둘째 최희, 천방지축 막내 은가은의 더욱 막역해진 사이로 더욱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최희는 지난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대상포진과 이석증, 청력과 미각 손실 등 각종 후유증에 시달려 건강 이상을 호소해왔다.
또한 안면마비 증세를 겪었던 최희는 이후 이유 모를 체중 증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공유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최희는 밀가루와 음주를 줄이겠다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운동 또한 병행한 최희는 건강을 회복한 이후 임신 소식을 알려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를 통해 임산부로서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KBS N SPORTS 아나운서 출신 최희는 과거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전현무로부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전현무는 최희를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할 만큼 친분을 나타냈다.
최희 또한 자신의 롤모델을 ‘전현무 선배’라고 언급할 만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둘은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정도이며 최희가 유일하게 아는 연예인 지인이 전현무밖에 없다고 말할 만큼 가까운 사이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최희는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맘 편한 카페’,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