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TOP3 출신
가수 HYNN 박혜원
데뷔 이래로 최초로 이것 해
과거 슈스케 출연 후 실력을 인정받았던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 이래로 첫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HYNN은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을 연다.
앞서 HYNN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전국투어 ‘흰 포레스트(HYNN FORES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HYNN이 다시 공연 소식을 전해오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그는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를 비롯하여 가을 발라드 ‘끝나지 않은 이야기(The Story of Us)’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HYNN은 이번 연말 콘서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HYNN은 이번 콘서트에서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연출진과 밴드 세션과 손을 잡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그간 HYNN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인 바 있기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HYNN은 과거 Mnet ‘슈퍼스타K 2016’에 ‘인천 에일리’로 출연해 방송 직후 ‘헬고음녀’, ‘폭주 보컬’ 등의 별명이 생길 만큼 뛰어난 성량을 선보여 출연자들 중 최종 TOP3까지 올라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여러 소속사로부터 걸그룹 메인보컬 자리를 제안을 받을 만큼 러브콜 세례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춤 솜씨가 몸치에 가깝다”라면서 다른 연습생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대학 입학해 가이드 보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던 HYNN은 2년간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 그러다 대학 주임 교수로부터 추천받은 드라마 ‘사의 찬미’ OST인 ‘Falling In Love’를 불러 본격적인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노래를 들은 현 소속사의 대표가 만남을 요청해 이를 기반으로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둥지를 틀 수 있었다고. HYNN이라는 예명으로 2018년 12월 28일 첫 싱글 ‘LET ME OUT’으로 성공적으로 가수로서 데뷔를 마쳤다.
이후 그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아무렇지 않게, 안녕’,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HYNN은 오는 9일 데뷔 후 처음으로 ‘2022 파워풀 대구 케이팝 콘서트 [Re:START]’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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