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아버지 현 유니스트 총장
어머니 연세대 음대 출신
‘가요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라고 불리는 그룹 페퍼톤스의 멤버 가수 이장원이 남다른 클래스의 엘리트 집안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이장원은 중학생일 당시 IQ가 무려 150에 달했으며, 대전과학고등학교를 2학년 1학기에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전산학과에 합격한 천재적인 학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카이스트 재학 중 상금을 타기 위해 교내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2004년 그룹 페퍼톤스로 데뷔해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 2021년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내 배다해와 함께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이장원이 엘리트 부모님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장원에게 천재적인 유전자를 물려준 엘리트 부모님이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장원의 아버지는 서울대를 나와 아이비리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31년 동안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하다가 현재 현 유니스트 총장직을 맡고 있다. 더불어 어머니 역시 아내 배다해와 같은 연세대 음대 출신의 고학력을 가진 엘리트였다.
남다른 엘리트 집안을 공개한 이장원은 이날 방송에서 교육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이장원은 공부를 잘하면 TV를 안 볼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엄마 아빠가 저를 TV 앞에 많이 앉혀 놓으셨대요”라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 아빠가 글 읽는 법, 산수 하는 것을 알려주는 방송을 많이 보여주셨다고 한다”라며 “세 돌 되기 전에 영어로 글을 읽기 시작했다”라고 교육 방법의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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