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자기관리 루틴 공개
여전히 새벽 5시에 사이클 1시간 탄다
자전거 타면서 라디오 들으며 공부까지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 김희애가 ‘문명특급’에서 또 한 번 놀라운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다. 데뷔 이래로 살이 찐 적이 없는 김희애는 44 사이즈를 계속 유지했다고 한다.
특히 1985년부터 1991년까지 한국 화장품 모델,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한불화장품, 그리고 2004년부터 2017년까지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SK-II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김희애는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사이클을 타긴 했지만, 헬스장을 왔다 갔다 하기 귀찮아서 집에서 물병을 들고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애는 직접 운동 시범을 부이고 “이렇게 운동한 게 10년이 됐다. 운동할 거면 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숙제를 안 한 것 같다”고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문명특급’에 한 누리꾼은 “김희애 선생님은 집에서 쉬실 때도 누워 계시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 작고도 큰 차이가 사람의 길을 바꾸나 보다. 라고 새벽에 눈 뜬 후 지금까지 누워있는 사람이 씀”이라는 글을 남겼다.
재재는 이 글을 읽으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2시간 사이클링을 탄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희애는 “너무 거창하다. 집에서 실내 자전거 타는 거다. 아직도 한다. 두 시간 아니고 한 시간 탄다”고 답해, 여전히 사이클 루틴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재재는 “집에서도 일타이피를 즐긴다고 한다. TV 보면서 운동하고 설거지하면서 음악 듣고 머리 감으면서 발 지압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시간이) 아까운 것도 있는데 (한 번에 여러 일을 하면) 재미있다. 자전거를 타면서 라디오를 듣는다.”며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게 있는데 그걸 들으면 지루하다. 자전거만 타는 것도 지루한데 같이 하면 재미있다. 꿀팁인데 꿀맛이다”라며 성실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는 14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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