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비주얼 수준
신민아·김고은·수애 등 언급
대학 시절부터 블루칩으로
신민아, 고은아 등 많은 여배우들이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국화꽃 향기’ 순정남, ‘살인의 추억’ 용의자, ‘연애의 목적’ 양아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박해일입니다.
박해일은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실물을 극찬, 후광 때문에 눈에 부실 정도라고 알려져 유명한데요~
김고은은 “처음 봤을 때 정말 놀랐다. 외모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라고, 수애는 “순수한 눈동자와 오뚝한 콧날이 매력적이다”라고, 박하선은 “나쁜 남자 같으면서도 순수한 아이 같은 눈빛을 가지고 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심지어 남자인 봉준호 감독도 “내가 여자였다면 박해일을 졸졸 따라다녔을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근형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박해일은 조승우, 류승범과 함께 대학충무로 블루칩 3인방으로 불렸는데요~
세 사람은 당시 차비가 없어 집까지 걸어가거나 빵과 우유를 나눠 먹으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고 합니다.
1년에 50만 원밖에 벌지 못했던 무명 시절 본인을 뒷바라지하며 곁을 지켜준 아내와 결혼하면서 “나는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일이 없을 땐 아내와 자주 논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데뷔작인 연극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드러낸 박해일은 이후 영화계로 진출해 ‘와이키키 브라더스’, ‘국화꽃 향기’, ‘연애의 목적’, ‘살인의 추억’, ‘괴물’, ‘이끼’, ‘은교’, ‘덕혜옹주’,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박해일 외모에 대해 ‘연기자로서는 신이 내린 얼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 ‘비누 냄새나는 변태’ 등으로 설명한 바 있습니다.
연기력은 물론 외모까지도 동료들에게 극찬받는 배우 박해일, 그의 다음 작품은 ‘행복의 나라로’, ‘컨트롤’ 등으로 언급됐는데요~
또 다른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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