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원빈만큼 이나영 사랑해”
애정 드러내
배우 김응수가 이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김응수는 이나영을 향해 “매력 있는 여성”이라며 극찬했는데요.
김응수는 “이나영과 몇 차례 작품을 같이 했었다. 옆에 앉는데 그렇게 가슴이 뛰더라”라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MC들이 “원빈이 부럽지 않느냐”라며 묻자 김응수는 “원빈이 이나영을 사랑하는 만큼 나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김응수는 “허구의 세계에서라도 이나영과 사랑을 이루고 싶다”라며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이나영을 캐스팅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시나리오 내용에 대해 “이나영이 병원에서 알아주는 미녀 의사인데, 내가 진찰을 받으러 갔다가 이나영에게 첫눈에 반해서 계속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가는 설정”이라며 “이나영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하면 20페이지만 읽어도 펑펑 울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이나영과 함께 작품을 했을 때, 내 앞에서 조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 가서 안아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적도 있었습니다.
한편, 김응수는 1996년 영화 ‘깡패수업’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영화 ‘타짜’, ‘국가 대표2’, 드라마 ‘대왕 세종’, ‘추노’, ‘근초고왕’,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각시 탈’, ‘38사기동대’ 등 유명한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특유의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응수는 2025년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등이 출연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