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억
현아-용준형
결혼식 금액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식에 들인 비용에 눈길이 모였습니다.
두 사람은 9개월의 공개 연애 끝에 2024년 10월 서울 성북구 삼청각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삼청각은 야외 웨딩, 한옥 웨딩이 가능한 장소로 대관 비용은 약 1,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있는데요.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는 생화로 꽃 장식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더 붙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현아가 든 은방울꽃 부케 역시 1,0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해당 식장의 1인 식비는 약 15~20만 원으로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등 모두 합치면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손을 잡은 사진과 함께 열애를 알렸는데요.
용준형은 팬들과의 소통앱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아 역시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연애를 알렸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함께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용준형이 2019년 버닝썬 사건의 주요 멤버 정준영과 함께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사건에 연루되었기 때문인데요.
당시 용준형은 해당 의혹을 부정하는 동시에 정준영과의 개인 대화방을 통해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열람 후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음을 인정하고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습니다.
이러한 비판 여론에도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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