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매니저 언급
가세연의 의미심장 멘트
“천벌받을 것”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겸 가수 차은우까지 언급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의 집에서 닭도리탕을 먹는 영상, 스키장 데이트 사진 등을 풀었습니다.
이날 가세연은 김수현이 닭도리탕 먹는 영상을 공개하며 “미성년자와 소주를 마시며 데이트를 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은 해당 시점이 김수현의 군 복무 중 휴가 기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가세연은 영상 말미에 차은우와 그의 매니저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가세연은 그들을 향해 “천벌받을 것”이라는 멘트를 남겨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가세연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폭로는 하지 않았으나, 폭로의 여지를 남긴 것인데요.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차은우와 그의 매니저가 故 김새론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故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족은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김수현 측에서 내용 증명을 보내 7억 원의 변제를 압박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이에 대해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었다”라며 “내용증명은 형식상의 절차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故 김새론 유족은 고인의 휴대폰을 포렌식 해 기자회견을 연 후, 두 사람이 2016년에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하지 않았다”라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소속사가 고인에게 7억 원의 변제를 압박하지 않았다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통화 녹취록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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