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가세연 거짓말 잡았다”
“‘닭볶음탕 데이트’ 영상은 조작된 것”
“김수현 사진, 과거 블로그서 포착”

유튜버 이진호가 가세연이 공개한 故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증거 ‘조작설’을 제기하면서 진실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진호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문가의 검증을 받은 결과, 가세연이 공개한 김수현의 닭도리탕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조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영상의 확장자명을 확인했더니 ‘MOV 파일에 화면 비율도 9:16’이었다. 그런데 MP4에 23:31 비율로 바뀌었더라”라고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화면의 일정 부분을 잘라 재인코딩한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이진호는 같은 날 ‘실시간으로 검거되고 있는 김세의(가세연 대표) 씨 구라 현장’이라며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가세연이 ‘2017년 9월 20일’이라 공언했던 사진은 ‘2014년 8월’에 김수현 팬이 블로그에 게재한 사진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작성자 분 최근 글을 보니 이미 공개 탈덕하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혹시 링크가 지워질까 걱정이 돼서 남긴다”라며 해당 블로그 캡처 사진과 원문 URL 주소를 박제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가지고 있던 해당 사진이 캡처 사진이거나 블로그 게시글이 추후에 수정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러한 사실만을 가지고 조작이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휴대전화 캡처 사진으로는 정확한 메타 데이터 정보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확장자명 또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게시물을 수정할 경우, 수정한 날짜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블로그 주인의 로그 기록에만 그 흔적이 남기 때문에 본인이 아니라면 확인이 불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故 김새론 죽음으로 유족이 김수현 관련 폭로에 나서면서 시작된 진흙탕 싸움에 ‘사이버렉카’ 유튜버, 故 설리 유족까지 가담하면서 증거를 위한 증거 폭로가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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