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尹 파면에 심경 밝혀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
“모두 국민 덕분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라며 “모두 국민 덕분이다”라고 국민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루속히 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끝맺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열고 8 대 0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현직 대통령 파면은 역사상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며, 헌정 사상 두 번째입니다.
이로 인해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타이틀을 내려놓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함에 따라 국방부 등에 걸려있는 그의 사진이 모두 제거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는 경호와 경비를 제외하고 전직 대통령 자격으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박탈 당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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