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가수 강인
멕시코 팬미팅 현장 영상 공유
슈퍼주니어 히트곡 열창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강인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6일 강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날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팔코 공연장에서 진행한 팬미팅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이번 팬미팅은 강인의 멕시코 첫 팬미팅으로, 그는 슈퍼주니어 해피의 ‘파자마파티’, R.ef의 ‘상심’, 박정현의 ‘미안해’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하거나, 휴대전화로 강인의 모습을 촬영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연을 마친 강인은 무대 뒤에서 과자를 먹는 사진을 함께 올리며 “멕시코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전성기 시절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09년 음주운전 및 폭행시비,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습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사실이 발각되는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후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낸 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