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겹경사’ 알렸던 조민아
‘싱글맘’ 된 후…뜻밖의 근황
보험설계사로 ‘전국 1등’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뜻밖의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조민아는 20일 SNS 계정에 보험설계사로 시상식 무대에 올라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잘하는 사람이 오래하는 게 아니라, 오래하는 사람이 잘한다”라며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국 1위’ 해시태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3일 ‘24년 4분기 개인 부문 TC 전국 4위’ 트로피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전한 소식입니다.
4위에서 단 두 달 만에 1위까지 거머쥔 그의 능력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지난해 “주말에 타로와 사주 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느냐고 궁금해 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며 사원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D사 손해보험 김포TC지점 보상처리서비스담당자라고 적힌 사원증과 함께 “금융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그는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다”라며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관장과 만난 지 3주 만에 임신·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려 파장을 일으켰으나 2년도 채 안돼 이혼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조민아는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현재는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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