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올해만 ‘5억 5천’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또 한 번의 통 큰 선행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5월 16일,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팬덤 ‘유애나’와 함께하는 이름, ‘아이유애나’의 명의로 총 2억원을 기부했는데요.
기부금은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 등 4개 기관에 각각 5000만원씩 전달됐습니다.
기부금은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지원,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 보조기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매해 생일, 데뷔일, 연말연시 등 의미 있는 날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생일 기부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기부입니다.

지난 3월에는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번까지 포함하면 올해 기부액만 벌써 5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2024년 12월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누적 기부액은 무려 70억을 넘는다고 하며, 2019년에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출처 :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5/16182149/i%C2%95%C2%84i%C2%9D%C2%B4i%C2%9C-3-1.jpg)
한편, 아이유는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애순과 그녀의 딸 금명까지 1인 2역을 맡으며 극을 이끌었는데요.
오는 27일에는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도 앞두고 있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