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최수영
14년 열애 이어서…
2세까지 예고하나?

1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정경호-최수영 커플이 결혼식장에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26일, 젝스키스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은 지인의 결혼식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자리에 정경호와 최수영도 함께 하며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수원-지상은 부부의 딸과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경호는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고, 최수영은 세련된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아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띠며 따뜻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아이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이 마치 ‘육아 연습’이라도 하듯 편안해 보여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나 정경호와 최수영 커플은 10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어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모습 역시 “2세 예고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다정한 ‘엄마 아빠 포스’를 풍기며 또 한 번 결혼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출연한 정경호의 따뜻한 인성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설인아와 차학연은 “처음엔 예민하거나 까칠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계속 옆에 있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있을수록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며 정경호의 인간적인 매력을 언급했는데요.
유연석 역시 “정경호는 스태프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인사하는 사람이고, 연기에 진심이다”라고 말해 그가 현장에서 얼마나 배려 깊고 따뜻한 사람인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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