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美서 경찰에 잡혀…
“총 맞을까 봐 차 세웠다”

배우 김하영이 미국 하와이에서 경찰에게 붙잡힌 아찔한 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와이에서 미국 경찰한테 잡힌 썰 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는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찰차가 뒤따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막내에게 운전을 맡기면 일어나는 일”이라며 “경찰차가 쫓아와서, 혹시라도 총 맞을까 봐 바로 차를 세웠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다소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였지만, 당시의 긴박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다만 경찰이 왜 따라온 건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후 김하영 씨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쥐라기 공원 투어를 하는 일상을 연이어 공개해,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하영 씨는 2004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오랜 시간 재연 배우로 활약해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으로도 불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사랑과 전쟁 2’ 등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3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예비 신랑은 그룹 ‘티지어스’ 출신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박상준 씨로, 김하영보다 두 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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