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오는 7월 28일…
‘이별’ 소식 알렸다

아스트로(ASTRO)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본명 이동민, 28)가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합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차은우가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입대 당일은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따로 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차은우는 지난 3월 말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군악대대에서 면접을 본 뒤, 팬들에게 군악대 지원 소식을 알리며 응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차은우는 이날 병무청이 발표한 군악대 최종 합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이로써 아스트로 멤버 중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입대 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차은우 씨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수려한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씨에게 따뜻한 격려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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