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 근황
유튜브 촬영 중 ‘몰카범’
결국 촬영 중단까지

개그우먼 이세영이 촬영 중 돌발 상황을 겪었습니다.
지난 29일 이세영 유튜브 채널에는 ‘전남친이 사줬던 일본여행 돈키호테 추천템(ft. 촬영하다가 몰카범 때문에 촬영 중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본인 집 거실에서 일본 유명 잡화점에서 산 추천템들을 소개하는 모습입니다.
20분 이상 촬영을 이어가던 이세영은 한 제품을 소개하던 중 집 맞은 편에서 본인을 찍는 사람의 모습을 발견해 깜짝 놀라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이세영은 “저 사람 뭐하는 거야? 왜 쳐다보지? 지금 반대편 앞에 있는 사람들이 저 지금 뭐 찍는 것 같으니까 쳐다보고 있다. 유튜버라는 걸 안 건가?”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너무 무서운데? 뭐야? 얼굴 잘 보이진 않지만. 지금 너무 무섭다”라며 “그래서 커텐을 사야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자막으로는 “제가 눈치챈 거 같으니까 커텐 뒤로 숨어서 팔만 빼서 계속 촬영하더라구요”라고 계속해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촬영을 멈췄다가 재개한 듯 “지금 촬영 중에 앞집에서 여기를 찍고 있어서, 창문에다가 커텐을 달아야될 것 같다. 너무 놀랐다”라며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영상 설명란에는 “그리고 커텐사서 바로 달았습니다”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데뷔해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활약했으며, 과거 일본인 남성과 교제 당시 유튜브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쌍꺼풀, 가슴 성형, 등 본인을 가꾸는 가감 없는 모습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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