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75억’ 고급주택
전액 현금으로 매입

BTS(방탄소년단) 진이 무려 175억 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또 한 번 매입했습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진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의 한 세대를 매입했습니다.
이번에 진이 매입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243.2㎡, 약 74평 규모로, 거래가는 175억 원인데요.
금융권의 도움 없이 전액 현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의 한남더힐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같은 단지 내 아파트를 사들인 바 있는데요.

2019년 7월엔 전용면적 233㎡ 규모를 44억9000만원에, 같은 해 11월엔 206㎡ 규모를 42억7000만원에 각각 매입했습니다.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총 32개의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됐는데요.
조용한 환경과 철저한 보안, 한강 조망권 등을 갖춰 정·재계 인사는 물론 국내 유명 연예인인 김태희·비 부부, 소지섭, 한효주 등도 이곳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편, 진은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 ‘I NEED U’, ‘쩔어’, ‘RUN’, ‘DNA’ 등 많은 음악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진은 지난해 육군 만기 전역 이후 예능 ‘달려라 석진’,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솔로 앨범 ‘HAPPY’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그리고 오는 10일 RM·뷔, 11일 지민·정국에 이어 22일 슈가까지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어, 완전체 BTS의 컴백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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