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
텔레그램 피해 박제
“요즘 왜 이런 거 많이 옴”

개그우먼 이세영이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 피해를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요즘 텔레그램 왜 이렇게 이런 거 많이 옴”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메세지 속 남성은 “세영아 나야 오랫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나야 현준이. 우리 술집에서 만났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세영은 “나 술집 안 간지 10년 됐어. 내가 누군지 맞혀봐”라며 단호히 대응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유튜브 촬영 도중 불법 촬영 피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세영은 일본 여행 후 추천 제품을 소개하던 중 맞은편에서 누군가 자신의 집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지금 반대편 앞에 있는 사람들이 저 지금 뭐 찍고 있는 거 같으니까 계속 쳐다보고 있다. 유튜버라는 걸 안 건가?”라며 “너무 무서운데? 뭐야?”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막을 통해 “제가 눈치챈 거 같으니까 커튼 뒤로 숨어서 팔만 빼서 계속 촬영하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세영은 이후 “창문에다가 커튼을 달아야 될 거 같다. 너무 놀랐다”라며 급하게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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