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갑작스런 이별 소식…
올해 하반기 ‘군 입대’

가수 강다니엘이 직접 올해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다니엘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스위치22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1996년 12월생로 만 29세를 앞둔 강다니엘은 이날 군 입대와 관련된 질문에 “올해 하반기로 정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어 “사실은 더 일찍 군에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기 전에 의미 있는 활동들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며 “무대에서 가수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은 최대한 보여드리고 가려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도 그렇고, 후속 활동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죠.
이번 앨범 ‘Glow to Haze’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점점 빛을 잃어가는 감정을 그려낸 작품인데요.

타이틀곡 ‘에피소드(Episode)’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을 라틴 리듬 기반의 R&B 사운드로 표현했습니다.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안무는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맡았습니다.
특히 수록곡 ‘Love Game’은 강다니엘이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의 미니앨범 ‘Glow to Haz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해 최종 데뷔 멤버가 됐고, 프로젝트 그룹 ‘Wanna One’에서 센터, 메인댄서, 리드래퍼, 서브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이어진 2019년에는 솔로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 중이며,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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