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 근황 공개
정호영 셰프 소속사 대표
“소개 시켜주고 싶었다”
방송인이자 소속사 대표로 활동 중인 김용만이 자신이 이끄는 소속사의 연예인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김용만이 김수용, 지석진과 함께 정호영 셰프의 식당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지석진은 “여기 셰프가 용만이네 회사 소속이잖아. 용만이가 기획사 하잖아”라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김수용은 “사장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김용만은 “야 대표라고 하지, 사장님이 뭐냐”라며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지석진과 김수용은 “너는 사장님이 어울린다”, “사장님이 대표지”라고 반응했습니다.
김용만은 이어 “이 동생은 내가 너희들한테 소개 시켜주고 싶었다”라며 정호영을 소개했고, 정호영은 김용만과 악수하며 “사장님“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석진은 “우리 (김)종민이 결혼식장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었다. 우리 테이블이 예능인 테이블이었다. 그런데 조용하시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에 소속사 대표 김용만은 “호영이 특징이 모르는 사람들은 ‘조용하다’, ‘점잖다'(라고 생각한다)”라며 “뭐 안다고 해서 막 이런 스타일은 아닌데 나지막이 계속 지껄이는 애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지석진은 “김용만 사장님의 단점은 뭐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뭐 그런걸 들으려고 온게 아니다”라며 음료가 없는 정호영을 챙겼습니다.
지석진은 이에 “말을 막는다. 이렇게 또 챙기는 척 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용만은 지난 2021년 연예기획사 뭉친프로젝트를 설립했으며 해당 소속사에는 안정환, 정형돈, 박성광, 김남일, 정호영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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