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짧은 메시지 화제
‘사랑’ 언급에 팬들 해석 분분
혜리 열애설과 시기 겹쳐

배우 류준열이 짧지만 의미심장한 한 문장을 남겨 화제입니다.
류준열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랑할 줄 아는 것과 받을 줄 아는 것, 둘 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들고 진지한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독일 베츨라에서 열린 ‘라이카 100주년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모습도 담겼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사진보다 그가 남긴 짧은 문장에 집중됐습니다.
“사랑할 줄 아는 것과 받을 줄 아는 것, 둘 다”라는 말이 최근 이어진 열애 및 결별 이슈들과 맞물리며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기 때문인데요.
앞서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배우 혜리와의 7년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후 배우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이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자리 잡는 듯 보였는데요.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혜리가 올린 SNS 메시지가 류준열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랐고, 이에 한소희도 응수하면서 세 사람을 둘러싼 감정의 충돌이 공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을 선언하며 논란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최근 혜리가 댄서 출신 배우 우태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사랑’을 거론한 류준열의 메시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는 극 중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한 ‘성덕선’ 역의 혜리와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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