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새 시즌 합류한 SF9 로운
첫만남에 과자 사 오자 성동일 “200% 맘에 든다”
과거 이경규도 “영화 찍으면 100% 뜬다”라고 반해
지난 13일 새 시즌을 맞이해 첫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과 새로운 막내 로운이 등장했다.
시즌3 공명을 대신해 새롭게 투입된 막내 로운은 긴장한 채 귀를 만지며 등장했고 성동일은 살갑게 반기며 “네가 로운이니?”라고 물었고 성큼성큼 걸어오는 로운을 보며 “키가 크구나”라고 감탄했다.
첫인사를 나눈 로운은 “별거 아니고 쿠키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김희원은 “공명이는 뭐 사 왔지?”라며 한참 생각하다가 “안 사 왔네. 공명이보다 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은 “어제 긴장돼서 잠을 못 잤다. 오랜만에 잘하고 싶어서 긴장한 것 같다. 형님들에게 이쁨받고 싶기도 하고”라고 소감을 밝혀 두 형님을 흐뭇하게 했다.
함께 첫 식사를 마친 가운데 막내 로운의 폭풍 먹방에 흡족해한 성동일은 식사를 마친 뒤에 먼저 나서서 뒷정리와 설거지를 끝내고 물기를 닦으며 마무리하는 로운의 깔끔한 모습에 다시 한번 반했다.
성동일은 “나는 솔직히 석우(로운) 200%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군기 반장을 자처한 김희원은 “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농담했다가 금세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성동일과 김희원의 마음에 스며든 마성의 매력을 가진 로운은 지난 2020년 JTBC ‘한끼줍쇼’에서 그 매력을 또 한 번 뽐냈었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윤과 함께 출연한 로운을 본 MC강호동은 “인기가 지붕을 뚫었다”라고 소개했고 MC 이경규는 “얼굴 천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호동 역시 “지금 ‘제2의 강동원’으로 불리고 있다”라며 치켜세웠고 이경규는 연신 칭찬하며 “내가 영화를 하나 기획하고 있는데”라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로운에게 “예능 안 나와도 인지도 생길 거다. 무조건 영화 한 방이면 100%“라며 전화번호를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로운은 2016년 아이돌 그룹 SF9으로 데뷔한 가수로 이듬해 KBS 2TV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에 입문해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SBS ‘여우각시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KBS 2TV ‘연모’, MBC ‘내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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