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날 달 연예톡톡에서는 너무 열심히 살아서 화제였던 아이즈원의 리더 권은비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같은 그룹의 또 다른 멤버가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청순함으로 현재 아이돌 중 손에 꼽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음흉(?)한 이중 자아의 그녀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즈원의 12명의 멤버 중 오늘의 주인공은 강혜원입니다! 199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21살이 되는데요. 어린 나이임에도 청순함과 화려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비주얼로 ‘천상 아이돌’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녀의 미모는 ‘프로듀스 48’ 출연 전부터도 유명했습니다.
데뷔 전에 SNS에 게시한 사진들만 봐도 이미 탈 일반인의 비주얼이었습니다. 태생부터 연예인을 하기 위한 얼굴이었죠. 특히 측면 얼굴은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살짝 연상되기도 합니다. 투표할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그녀의 얼굴을 보고 ‘프로듀스에 나오는 사람이라던데 얘 누구냐’라는 질문을 올리기도 했죠.
프로듀스 48을 촬영할 때 프로듀서로 참가한 소유는 강혜원의 얼굴을 보고 놀란 적이 있죠.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을 연발하였습니다. 숱한 아이돌과 연습생들을 봐왔을 소유의 칭찬이니 얼마나 출중한 비주얼인지 가늠이 되시나요?
또 5화의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TOP11에서 ‘청순은 언제나 1등이랍니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죠. 해당 투표에서는 아쉽게도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청순함을 사람으로 빚어낸 것 같은 얼굴로 저런 말을 하니 정말 명언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이 있었습니다. 바로 또 다른 인격체인 ‘광배’인데요. 원래는 번역기가 그녀의 이름을 잘못 번역해서 생긴 별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는 잦은 스킨십과 마치 푸드 파이팅을 연상시키는 먹방 등 겉모습과는 딴판인 그녀의 행동에 대한 별명이 되었죠. 특히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에 팬들은 ‘본체가 광배고 청순할 때만 강혜원이다’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방송에서 개인기를 보여줄 수 있겠냐고 하자 한 소년 만화 캐릭터의 기술을 흉내 내기도 했죠.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게다가 낯가림이 심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친화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촬영 현장에서의 스태프들은 물론, 시상식에서는 트와이스의 지효와 채영과도 친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그룹의 멤버는 이 사람 저 사람의 손을 타면서도 마이페이스인 면이 매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강혜원은 ‘지옥에서 온 청순 래퍼’라는 별명대로 이중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습니다. 덕분에 경연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큰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데뷔조에 들 수 있었죠. 본인 역시 얼떨떨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 오프더레코드 ent.사실 프로듀스 48 촬영 당시 그녀는 실력 부족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수많은 연습을 거듭해 최근의 무대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아이즈원은 타이틀 ‘비올레타’로 새롭게 컴백했는데요. 비주얼을 넘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