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전원일기'서 극 중 가족으로 함께 연기했다. 박은수는 “이렇게 셋이 앉아 있으니 옛날 생각 많이 난다”고 말하고 “나 엄청나게 고생했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 그는 사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었다고 한다.
'더 글로리'에서 김경란 역을 맡은 배우 안소요가 출연 후에도 아르바이트로 생계 유지를 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연기하고 싶고 "보내주신 많은 응원을 땔감 삼아서 더 파이팅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