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애설 난 우주소녀 미기.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은 우주소녀 멤버 선의와 미기.
두 사람은 중국판 프듀로 불린 ‘창조 101’에서 데뷔 멤버에 들어 화전소녀101로 재데뷔했다.
팀의 인기 덕분에 단숨에 중국 최고 아이돌 자리에 올랐고, 2년의 팀 활동 종료 후에도 우주소녀로 복귀하는 대신 중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중 미기가 스캔들에 휩싸였다.
상대는 중국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신설창’에 출연한 음악 프로듀서 천링타오. 두 사람이 비밀리에 연애를 해왔다는 중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단순한 열애설이라면 괜찮겠지만, 문제는 천링타오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이 있다는 거다.
천링타오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천링타오와 미기의 메신저 대화 캡처를 공개해 버렸다.
대화 속 두 사람은 “네 곁으로 가고 싶다” “네게 미쳤어” 같은 대화도 나누고, 호텔에서 약속을 잡기도 했다. 서로에게 셀카를 찍어 보내기도.
이 네티즌은 천링타오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미기를 몰래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구여친과는 헤어진 상태라고.
미기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인 위에화는 25일 오전 공식 성명을 발표, 열애설을 부인했다.
미기와 천링타오는 사적으로 모르는 사이인데다, 다른 사람의 연애 관계에 개입한 적도 없습니다. 미기는 현재 싱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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