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촬영 한창인 배우 김주령.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박쥐(?) 본능을 가진 한미녀 역의 배우 김주령.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연배우는 ‘오징어 게임’을 계기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10만을 보유한 인기인이 돼버렸다.
이후 SNS에 ‘오징어 게임’ 촬영 비하인드 등 ‘오징어 게임’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김주령,
뜬금없이 이런 사진이 한 장 올라온다.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글과 함께, 슈트 셋업의 말끔한 모습을 한 김주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오징어 게임’ 때문에 청와대 초청을 받은 거 아니냐”는 오해를 낳기도 했다는 이 사진은 사실 김주령의 차기작 ‘공작도시’ 촬영 현장!
김주령은 11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공작도시’ 촬영에 한창이다. 김주령은 극중 배우 김미숙이 맡는 서한숙의 비서 고선미를 연기한다.
고선미는 서한숙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은 충성스러운 비서로, 이 작품에서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령의 차기작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재벌가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수애, 김미숙, 김강우, 김영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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