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아무 소식도 없더니, 갑자기 입대를 알린 배우가 있다.
94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이다윗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린다.
바로 군입대! 지난 7월 ‘로스쿨’ 종영 후 게시물을 올린 지 약 3개월 만에 게재한 사진은 삭발을 한 자신의 셀카.
사진 속 이다윗은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눈을 질끈 감고 찍은 경례 사진은 덤.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가 잘 지킬게요 #행복하자 (이다윗, 인스타그램)
마지막 인사를 남긴 이다윗을 사랑으로 배웅한 건 절친한 배우 김민석.
I love you (김민석, 인스타그램 댓글)
김민석은 이다윗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을뿐 아니라 자신의 계정에도 이다윗을 배웅 나가 찍은 사진을 올려 애정을 드러냈다.
멋진 용사가 되거라!! 멋진 육군의 용사 이다윗!! 형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다. 첫 휴가때 데리러 올게. #충성 (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민석 외 다른 동료들의 인사도 댓글로 이어졌다.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다윗아”(서현), “다윗아 잘 다녀와”(경수진), “다윗아…”(안보현), “안녕 나의 룸메이트 지호”(김범)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다윗은 영화 ‘고지전’ ‘신촌좀비만화’ ‘순정’ ‘스윙키즈’ ‘스플릿’ ‘사바하’ 등 작품에 출연했다.
‘싸우자 귀신아’ ‘호텔 델루나’ ‘이태원 클라쓰’ 등 드라마에서도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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