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막내딸이 연상되는 귀여운 동안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사실 13남매의 맏딸이죠.


13남매 맏이로 산다는 건 정말 보통 일이 아니었던 모양인데요. 심지어 이날 ‘쿡킹’의 대결 주제는 수능이었고, 남보라에겐 찰떡인 대결 과제였습니다.
제가 여기서 수능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저희 집은 사람이 많다 보니까 1년에 수능을 3명이나 본 적도 있어요. 수능은 그냥 평일이에요. (남보라, JTBC ‘쿡킹’에서)



나의 탄생도 나의 선택이 아닌 것처럼 동생들의 탄생도 나의 선택이 아니에요. 장녀가 된 것도 나의 선택이 아니었고요. 저를 엄마 다음에 엄니(엄마+언니)라고 해요. 생각보다 동생들이 제 영향도 많이 받아요. 엄마 아빠는 맞벌이 하셨고 (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건 당장 있는 저였으니까요. (남보라, JTBC ‘금쪽상담소’에서)

집에서 울 수가 없었어요.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했어요. 제 부모님이기 전에 한 사람의 엄마 아빠잖아요. 부모님도 누군가 기대야 하는 사람, 단단하게 받쳐줘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악착같이 버텼어요. 집에서 안 울고 다른 곳에서 울었어요. (남보라, JTBC ‘금쪽상담소’에서)
마음껏 슬퍼하지도 못할 정도로 맏이로서의 책임감이 컸다는 속내를 밝힌 남보라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보냈습니다.

가족이 함께 사는 빌딩의 건물주, 그 꿈 하루빨리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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