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맞은 결혼 13주년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없는 그런 슬픈 기분, 이 스타 부부가 겪은 일일텐데요. 손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기념일임을 알렸습니다. 바로 남편 권상우와 결혼한 지 13년 된 날이었습니다.
손태영은 케이크와 풍선으로 이벤트를 연출한 곳에서 셀카를 찍어 기념일 분위기를 냈는데요.
그리고 다음 사진에는 권상우가 등장합니다. 손태영과 같이 있는데 같이 있는 게 아닌 모습, 커다란 TV 화면 속이었죠.
이튿날엔 뉴욕한국문화원에 전시된 권상우를 만나 인증샷을 남겨 아쉬움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손태영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남1녀를 둔 부부는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터전을 옮겼는데요.
결혼 13주년인 이날은 일정상 두 사람이 함께 하지 못했고, 결국 화상으로 결혼기념일을 보내게 된 거죠.
손태영은 최근 들어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SNS를 통해 자주 공개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새로운 일상을 살며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입니다.
권상우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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