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환절기 머릿결 지키는 법.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푸석푸석한 머릿결!
지난여름 폭풍 염색의 뒷폭풍을 고스란히 맞은 모발이 건조한 환절기를 버텨낼 수 있을까..
탈모가 오기 전에!! 스타들의 모발, 두피 케어 비결을 따라해보자.
#탈모 샴푸
오랜 세월 긴 생머리를 고집하고 있는 락커 김경호.
그에겐 특별한 머릿결 관리법이 있다!!
세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사시사철 선풍기를 사용해서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요.
탈모 샴푸를 쓰는데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후기도 꼭 읽어보고 구매하고, 염색은 집에서 제가 직접해요.
(김경호, SBS ‘집사부일체’에서)
#약콩 샴푸
락커 박완규는 “락커들에게 머릿결 관리법은 자존심”이라며 비결 공개를 꺼렸으나 방송에서 애정템을 살짝 공개했다.
약콩 샴푸라는 게 있어요. 로커들은 성질이 급해서 바로 씻는데 저는 6~7분 정도 방치하고 씻어요.
콩으로 만든 헤어 제품을 상당히 많이, 듬뿍 발라주기도 해요.
(박완규, SBS ‘동상이몽’에서)
#1일 1트리트먼트
꾸준히 긴 머리를 선보이고 있는 장문복.
그의 머릿결은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 못지않다.
저는 매일 트리트먼트를 해요. 유전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잠이 많은 편이었는데 머리 관리 하느라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 정도예요.
(장문복,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스팀 헤어팩
소유는 과거 방송에서 외출 후 헤어 케어 루틴을 공개한 바 있다.
머리를 깨끗이 감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똥머리’로 머리를 말아 올린 뒤 에센스가 듬뿍 들어간 스팀 헤어팩을 머리에 쓴다.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찬물로 씻어내면, 모발에 수분감과 영양을 깊게 줄 수 있다고 한다.
#매일 감지 않기
긴 생머리로 첫사랑의 아이콘에 등극한 수지에게도 머릿결 관리 비결이 있다.
머리를 매일 1번씩 감는 게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수지, KBS ‘연예가중계’에서)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매일 머리를 감으면, 자연적인 기름기가 씻겨져 나가 머리카락의 광택이 사라지고 건조해지므로 주 1~3회 감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두피 마사지
레드벨벳 조이의 윤기나는 머릿결의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자”이다.
‘기본에 충실하자!’가 제 모토예요.
틈틈이 두피 마사지도 하고, 부지런하게 헤어 팩도 하려고 노력해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조금씩 좋아지는 게 보이니까요.
(조이, 매체 인터뷰에서)
#샴푸 돌려가며 쓰기
정혜성은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결은 ‘머리 컨디션에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머리 컨디션에 따라 그때 그때 헤어 제품을 바꿔서 써요.
두피가 안 좋으면 두피 스케일링, 머릿결이 안 좋으면 트리트먼트 샴푸를 써요.
(정혜성, 유튜브 ‘혜성처럼’에서)
#드라이기 안 쓰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도 자신만의 오랜 습관을 공유했다.
평상시엔 좀 부스스해보여도 (모발에) 열을 데지 않으려고 해요. 고데기 드라이기…X
‘당장’ 보다는 ‘오래’ 가진 거 유지하자 주의예요.
(김경화 인스타그램)
#노 펌! 노 염색!
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문가비도 최근 자신만의 헤어 관리법을 공개했다.
문가비의 헤어 케어 비결은 넘나 간단한데..!
헤어를 가장 건강하게 유지하는 팁은 헤어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지요.노 펌! 노 염색!
(문가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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