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은퇴한 강시 소년은 뭐하고 살까?
좀비물이 아시아를 휩쓸었던 적이 있었다. 아시아의 좀비, 강시 열풍!
1980~90년대 홍콩에서 양산된 강시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어린이들은 이마에 부적 붙이기, 숨 참기 등 강시를 만났을 때 대처법을 외우고 다니기도 했다고.
그리고 그 강시 열풍 한 가운데, ‘강시가족’ ‘강시숙숙’ ‘영환선생’ 등 여러 편의 강시물에서 어린 강시 역을 맡았던 어린이가 있었다.
당시 7세였던 하건위 군, 귀여운 어린이 강시로 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아이는 14세에 ‘일부삼처’라는 코미디 영화를 마지막으로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췄었다.
그리고 최근, 중화권 온라인에서 그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를 그만둔 이 아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 결혼을 해 두 딸을 둔 평범한 아빠라고 한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그의 직업은 무려 소방관!멋있어…!
그의 근황이 전해지자, ‘강시선생’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은 비연예인의 삶을 살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하건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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