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유정
버스 타고있는 근황 공개
유정 대중교통 목격담
위키미키 최유정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2일 유정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말이야. 버스를 타고 내가 좋아하는 낮은 의자 창가 자리에 앉아 창문을 열고 음악을 들으며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면 느껴지는 하루가 차분히 마무리되는 기분을 참 좋아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유정은 코트에 가방을 메고 헤드셋을 착용한 채 버스 좌석에 앉아 창밖을 보고 있다. 최유정의 얼굴이 너무 작아 헤드셋의 크기가 커 보여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도 보인다. 친구의 얼굴은 스마일 스티커를 붙여 예쁘게 가렸다.
정채연은 최유정의 게시물에 “나는 버스도 좋지만 유정이를 더 좋아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뒷자리 바로 앞, 오목하게 들어간 아늑한 자리를 좋아하는 유정이는 사랑입니다” “저 오늘 등교하다가 언니 본 것 같아요” “창문 바라보는 모습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유정은 평소에도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혹시 위키미키 최유정 버스 타고 다니나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누리꾼은 “학동역에서 버스 탔는데 얼굴이랑 몸집이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라며 “모자 쓰고 있던데 아무리 봐도 너무 똑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유정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그는 아이오아이의 활동이 종료되고 김도연과 함께 위키미키로 데뷔했다.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활동하던
최유정은 2019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4월 뒤 위키미키 멤버들과 ‘DAZZLE DAZZLE’로 컴백했으며 최근에는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 9월 최유정은 싱글 앨범 ‘Sunflow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이틀곡 ‘Sunflower’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unflower’에는 최유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정은 “이번 앨범 제목을 해바라기라고 지은 이유는 친할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유정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꽃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엄청나게 큰 해바라기에 웃는 얼굴을 그리시고는 ‘이게 유정이다’라고 하셨다. 저에게 매우 소중한 의미로 남아서 이번 앨범 제목이 해바라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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