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영화배우 마동석
반전 캐릭터 연기 예고해 화제
영화 압꾸정 스틸컷 공개
‘범죄 액션의 대가’로 알려진 영화배우 마동석이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선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마동석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신작 ‘압꾸정‘(임진순 감독)에서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압꾸정’에서는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함께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과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아낸다.
최근 한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로 부상한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동석은 파워풀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러한 강렬한 이미지에서 역대급 비주얼 캐릭터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색다른 연기에 관해 마동석은 “패션이나 소품 등 외양적인 부분에서 기존에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느끼실 것 같다”며 자신했다. 임진숙 감독 또한 “마동석 배우가 초기에 직접 캐릭터를 구상했고, 함께 만들어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블리’ 신드롬을 일으킬 역대급 캐릭터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압꾸정’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압구정에서 펼쳐지는 K-뷰티 비하인드 스토리를 채워낼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 또한 주목된다.
영화 ‘압꾸정’에는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정경호를 비롯해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 유명 배우들이 K-뷰티 비즈니스를 둘러싼 인물들로 변신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4일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일 마동석은 17살 연하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와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쁜 일정 탓에 결혼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2021)를 통해 마블의 슈퍼히어로로 할리우드로 진출했고, 올해 5월 개봉한 주연작 ‘범죄도시 2’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는 등 영화배우로서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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