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된 다샤 타란
1999년생 러시아 출신 뷰티 유튜버 인플루언서
한국 문화에 영감받아 지난해 입국해 한국서 활동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사동에 뜬 99년생 러시아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 유튜버 겸 모델로 알려진 ‘다샤 타란’으로 뷰티 유튜버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다.
다샤 타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인사동 등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카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다소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은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1999년생인 다샤 타란은 2018년 미국 개인 블로거 TC candler가 발표한 ‘세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로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50만 팔로워, 유튜브 163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다.
특히 뷰티 유튜버인 다샤 타란은 데일리 메이크업을 공개하는 와중에 민낯으로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모습을 선보였으나 굴욕 없는 완벽한 민낯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잡티랑 다크서클 어디갔나”, “속눈썹 붙인 거 아녔어?”, “화장을 왜 하나”, “생얼이 더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활동 당시 K-pop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다샤 타란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한국에 입국해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소속사인 레인메이커의 계속된 러브콜에 2019년 이미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다 지난해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3cm의 큰 키와 모델 같은 비율을 가진 다샤 타란은 지난 20일 공개된 가수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댓글 많은 뉴스